[앵커]
이렇게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서울 도심의 수영장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달래는 시민들이 많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한강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도 시민들이 많습니까?
[리포터]
네, 이곳은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입니다.
살갗이 따가울 정도로 뜨거운 날씨를 피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는데요.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근 시민들은 더위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린 모습입니다.
그럼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박 민 경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 너무 더웠는데 물속에 들어가니까 확실히 시원하더라고요. 너무 즐겁죠. 우선 친구들이랑 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엄마들도 더 즐겁고, 엄마들도 더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여의도와 잠실 등 7곳에서 운영되는 한강 수영장은 가까이서 피서를 즐길 수 있어 주말마다 만 명 넘게 찾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학생들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 젊은 세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평일에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수영복을 착용한 시민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마냥 신난 모습이고요. 어른들도 튜브를 타고 떠다니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빌딩 숲 사이에서 한여름 피서를 보내는 시민들의 표정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한강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셔야겠습니다.
도심 속 이곳에서 폭염 이겨내는 시원한 물놀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한강 수영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임종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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