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 논란의 대책으로 경찰이 순환인사제 확대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9일) 낮 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직협 회장 165명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장윤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강제 순환인사 추진을 멈추라며 졸속으로 진행된 감찰 인력 증원 정책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 앞서 민관기 직협위원장은 취재진에게 장윤기 사건 하나로 13만 경찰을 잠재적 범죄자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이 제기되자 대책으로 순환인사 강화와 감찰 인력 증원 등이 제안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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