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간 코스피가 상승 폭을 키우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33% 오른 5,681로 장을 열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곧장 하락 전환했다가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오갔는데요, 오전 10시가 지나고,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이 시작하면서 지수는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장 중 5%가량 오른 5,976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5,700대와 5,800대를 오가며 그 상승 폭을 어느 정도 다시 내린 상태입니다.
오늘 2분기 실적 발표를 한 삼성전자는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한 시설 투자 등도 확대할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또, 일반주 1주당 374원의 배당을 공시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삼성전자 주가도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만 6천5백 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10%가량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국내 증시에는 7월 FOMC와 지정학 불확실성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 증시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만큼, 장 초반 변동성 확대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 미국 증시에서 장 마감 후 나란히 실적발표를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각각 시간 외에서 강세와 약세를 나타내는 등 엇갈린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우리 증시에도 미국 기술주의 주가 혼재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1.2% 내린 654로 출발했고 현재도 등락을 오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반쯤에는 1,445.3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도 1,44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복 경고 등으로 상승 추세입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당장 급한 추가 긴축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뜻을 시장에 전달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약세권에 머물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92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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