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뒤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닌 24살 정재환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정재환이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피해자를 무차별 공격하고, 저항 능력을 잃은 뒤에도 지속해서 흉기를 휘두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을 저지른 점을 확인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환은 지난 4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택에서 친구를 살해한 뒤, 몸에 피를 묻힌 알몸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범행 현장으로 돌아와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유가족 등이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