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카카오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어제(29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의 세부 내용을 공유한 뒤,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찬반 투표에서 절반 이상 찬성을 얻으면 임금 교섭이 타결됩니다.
임금 인상률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최종 타결 전까지 공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서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 수준인 천만 원 상당의 성과급 지급과 연봉 인상률 6.9%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경영 부담이 크다며 성과급 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뱅크 노조는 성과 보상 체계 개편과 성과급 기준 기준을 요구하며 내일(31일) 전일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