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도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0.3도까지 치솟으며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공식 관측소에서 이틀 연속 40도를 넘겼습니다.
부산도 이틀 연속 38도를 웃도는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양산의 낮 기온이 오늘과 내일도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이 공식 예보에서 낮 최고기온 40도를 제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기록적인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도 오늘 낮 기온이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를 식힐 뚜렷한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도 극한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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