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출신 인사가 신천지 신도를 동원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선거 지원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이 총회장 등 공소장에 따르면, 고동안 전 신천지 총무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조직한 '서포터즈 운동본부'에서 활동하던 오 모 씨에게 국민의힘 당원인 신천지 신도 명부를 제공했습니다.
오 씨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가 될 수 있게 돕고 있었는데, 신천지 측은 명단을 통해 영향력을 보여주고 교단 현안을 해결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 총회장과 고 전 총무 등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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