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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 한번!" 실언 논란...피해자 "간담회 집중해달라"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8.05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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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폐지안이 법제화된 어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한동훈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간담회에 참석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우선 피해자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어제) : (대통령의 '거부권' '거부'에 대해) 본인이 책임을 막중하게 지기는 싫다는 공무원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손이 떨리는 게 회피형 대통령이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 도착 전, 논란의 한 마디

[서범수 / 국민의힘 의원 : 돌려차기 한 판 하시죠.]


이후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다, 공감 능력이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당사자인 서범수 의원, '실언이었고 전적으로 잘못했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오늘 아침 피해자에게 직접 전화해 재차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주 씨도 상처 안 받았고, 토론회 본질이 흐려지진 않도록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했지만, 당내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충권 / 국민의힘 의원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굉장히 부적절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물론 어떤 악의적인 의도가 있어서 한 말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였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전대미문의 악법이 통과되는 상황에 투쟁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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