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과정과 신천지 개입 의혹,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오늘 (5일) KBS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정부가 4월 말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로 입장을 정리해서 알렸는데, 당에선 지방선거 이후에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면서, 왜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후보는 검찰개혁을 누가 더 강력하게 추진했는지는 세상이 다 안다며 김 후보의 책임 회피성 발언에 유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한 것이 징계받을 일이냐고 따지기도 했는데, 정 후보는 당의 존립을 위험하게 만드는 해당 행위라며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서도, 정 후보는 김 후보가 총리 때 신중하지 못하게 처리했다고 지적했는데, 송영길 후보는 좀 어렵다고 총리나 대통령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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