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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무기 소진에 방산 기업 생산 재촉..."3주내 계획 내라"

2026.08.09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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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이란 전쟁으로 탄약을 비롯한 무기 재고가 급감하자 자국 방산업계에 신속한 무기 생산 확대를 압박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8일 국방부의 메모를 입수했다면서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이 지난 5일 주요 방산기업에 서한을 보내 "핵심 전력의 납품 증대 및 속도 향상,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21일 이내에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인버그 부장관은 "수년이 걸리는 개발 주기는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산 능력을 즉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방산업계에 무기 생산 확대를 요청한 파인버그 부장관의 메모가 "실제 존재하는 것"이라며 "의회에 제출될 2028 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란 전쟁 첫 달에만 미국이 850발 이상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천 발 이상의 패트리엇 및 사드 요격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전술미사일체계, 에이태큼스는 전쟁 초기 몇 주 동안 천300발 이상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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