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에 시금치와 상추 같은 밭작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지난 7일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 기준 1,978원으로 한 달 전보다 2.5배 비싸졌습니다.
같은 기간 오이는 10개당 소매가격이 5,369원에서 8,313원으로 54.8%, 애호박과 청상추도 각각 46.6%, 41.7% 올랐습니다.
시금치와 오이 등 채소류는 고온에 상대적으로 고온에 취약해 여름철에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달 초 채소류 도·소매가는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이 대체로 증가해 평년보다 낮은 가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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