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 있는 노인회관에서 마을 주민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가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도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40분쯤 풍각면 노인회관에서 80대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이웃 두 명이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중상을 입은 80대 B 씨와 싸움을 말리다가 다친 60대 주민 1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건 당시 회관에서는 말복을 맞아 주민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A 씨가 농지 임대 문제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른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