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반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마지막 대규모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을 훼손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국가자산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기본 취지도 용산공원을 최대한 보전해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당장 공급 목표를 채우기 위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없이 추진할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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