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무단으로 홈캠을 설치해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사돈 가족에게 2심에선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인 매형의 동의 없이 홈캠을 설치했다며, 카메라로 대화를 녹음하거나 연동된 휴대전화로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는 사정을 아는 상태에서 녹음 기능을 활성화했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2024년 5월, 류 전 감독의 며느리인 누나 부부의 집에 들어가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설치해 타인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