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한 남성이 여성에게 신체 접촉을 한다는 사진과 글이 SNS에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어젯밤(2일) 10시쯤 2호선 강남역에서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등 전동차 안에서 잇따라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잠복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은 A 씨가 전동차 내에서 여성들에게 신체 접촉을 하려는 정황을 포착해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앞서 SNS에 올라왔던 용의자와 A 씨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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