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동행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곧장 미국으로 향합니다.
내일(10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포함한 미국 측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대미투자 관련 내용을 막판 조율할 전망입니다.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는 223억 달러 규모의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 건설 사업이 최근 한미전략투자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미국 측은 우리나라의 대미투자 금액 2천억 달러 가운데 1천2백억 달러를 활용해 원전 8기를 짓자고 제안해, 이와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 방안이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막판 조율을 마친 오는 18일쯤 대미투자 관련 합의문에 최종 서명하고 결과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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