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나흘 뒤였던 지난 5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군 골프장인 남수원 CC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이 4개 타임을 전부 비우고 황제 골프를 쳤다며, 당일은 또 사전투표 2일째로서 이후 투표율 오기 등 부실관리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군 실종으로 수색이 한창이던 7월 12일엔 대통령과 가족만 이용하는 차 2대가 태릉 CC로 들어갔단 제보가 있다며, 배우자나 장남과 골프를 친 거로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골프 비용을 대통령실 특활비로 쓴 게 아니냐 질의했는데, 한 총리는 대통령 개인 일정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주 의원은 대통령 장남의 재산이 결혼식 이후 390만 원에서 1억 원대로 급증했다, 김영란법 위반 소지도 제기했는데, 아직 독립 생계를 꾸리지 못한 만큼 장남이 관저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거 아닌지 대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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