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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사이드]나이 많으면 무조건 ‘늙크크’?...코르티스 “영크크는 정신”

2026.09.11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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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사이드]나이 많으면 무조건 ‘늙크크’?...코르티스 “영크크는 정신”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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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룹 코르티스가 '영크크'의 진짜 의미는 "정신"이라고 답했다.

12일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 문화人터뷰 코너에서는 코르티스가 출연해 '영크크' 정신과 패션, 동묘 게릴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코르티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이들의 노래 'YOUNGCREATORCREW'(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줄인 ‘영크크’다. 요즘은 '영크크'의 반대말로 나이 많은 사람들을 뜻하는 ‘늙크크’라는 단어도 유행 중이지만, 코르티스는 자신들이 뜻하고자 했던 ‘영크크’는 단순히 젊은 사람만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주훈은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데 ‘영크크’가 꼭 어려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며 "영크크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건호는 '영크크'가 코르티스가 팬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로도 사용된다면서, “진짜 친구처럼 영크크라는 유행어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좋다"고 전했다.

코르티스는 음악 외에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옷을 입을지에 대해서조차도 멤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탄 없이 오가는 그룹이다.

마틴은 자신들의 작업 방식을 두고 확실한 방향성이 있을 때는 제시를 하고, 다른 멤버가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하면 힘을 보태준다고 밝혔다. 성현은 어떤 분야에서 비전이 강한 사람이 있으면 따라주기도 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주도하기도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고 덧붙였다. 물론 멤버수가 다섯 명인 만큼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때는 다수결로 결정하기도 한다.

코르티스는 공연에서 실제로 소장하고 있는 옷과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빈티지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빈티지를 선호하는 이유로 건호는 "옷에 히스토리가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고, 성현은 "빈티지를 입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만의 레어함, 즉 희소성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1주년을 맞아 게릴라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을 진행했다. 해당 공연에 대해 성현은 “무조건 폰을 내리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공연장에서 팬들과 음악으로 연결돼 있다는 게 너무나도 예쁜 일”이라며 “그 순간만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건호는 코르티스의 10년 뒤를 내다보며 “언젠가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할 수 있다면 되게 행복할 것 같다”고 소망했다. 주훈은 “10년 뒤에도 영크크의 라이프 스타일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르티스가 출연하는 YTN '컬처인사이드'는 1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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