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세계 질서가 빠르게 다극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나라들과 손잡고 더 다양한 지역으로 외교 영역을 확장해 가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루 전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쳤고, 다음 주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개최된단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질서가 극심한 혼돈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의 힘을 키우고 외교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과 또 국익,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며 그 길을 묵묵히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등 외교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국익 중심 외교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부각한 거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발생 17일째인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실종 피해자 가족이 국가로부터 버림 받았다는 마음이 들지 않도록 수색구조 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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