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내일(13일) 오후 2시 반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외압을 받고 김 후보자를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검찰 수사팀의 기소계획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동아 의원은 한동훈 의원이 기소계획서를 공개함으로써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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