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용기를 두 차례나 공격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미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몰도바에 있던 자신의 전용기를 공격했다"며 "몰도바 수도인 키시너우를 거쳐 귀국할 때도 똑같이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지난 9일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인터뷰에서 "젤렌스키를 태우고 노르웨이로 향하던 비행기가 몰도바에서 이륙하려던 순간 드론의 타격을 받을 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의 장례식 참석차 몰도바를 거쳐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실제 몰도바에서는 지난 8일 러시아발 드론 2대가 몰도바 영공에 진입해 수도 키시너우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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