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어제(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일관되게 정쟁으로만 소비했다며 공개적인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는 후보자 소명을 듣고 정책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인데, 실제로는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정쟁의 무대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미화 최고위원 역시 국민의힘은 70년 만에 형사사법체계 대전환을 앞둔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국민에 전하려던 메시지가 막말과 고성, 삼류 소설, 인격살인으로 얼룩진 저주였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주진우 의원을 보면서는 권력에 기생했던 정치 검찰의 마지막 흔적까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는 사명 의식을 다지게 됐다며,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에게 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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