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와 정현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한국 남자 테니스가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8강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권순우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 본선 진출 2라운드 첫 번째 단식에서, 인도의 닥시네스 수레시에게 세트 점수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단식에서도 정현이 역시 인도의 수미트 나갈을 혈투 끝에 세트 점수 2-1로 물리쳤습니다.
데이비스컵은 4단식 1복식 방식으로 치러지고 3승을 먼저 거두는 국가가 승리하는데, 첫날 2승을 챙기면서 한국은 8강이 겨루는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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