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민 모임에 참석해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 시장을 오늘(30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최 시장을 고발한 지 거의 1년 만입니다.
최 시장은 지난해 8월 선거구민 10여 명이 모인 안양예술공원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 비용 20여만 원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과 단체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최 시장 측은 수행 비서가 실수로 결제한 것이고 즉시 결제를 취소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경찰은 종합적으로 법리를 검토한 끝에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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