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부천 공장 화재 진압에 나섰던 김진석 소방위가 끝내 순직한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고인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진원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오늘(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고 김진석 소방위의 순직과 관련한 글을 올렸습니다.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소방관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겁니다.
추 지사는 김 소방위의 유가족에게도 머리를 숙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했던 고인의 용기와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추 지사는 추모에 그치지 않고 소방관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무거운 책무인지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의 안전과 근무 환경도 더 철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다만, 소방관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던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는 자신의 국감 발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추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인데요.
경기도 관계자는 '재정 빨대' 발언 관련 사과 표명 계획 등에 대한 YTN 질문에, 오늘은 조문이 목적이라며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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