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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한밤중 도로 위, 견인차 기사가 구한 한 사람의 생명

제보영상 2019.12.22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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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도로에 쓰러진 영상이 YTN에 제보됐다.


영상을 제보한 견인차 기사는 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1차로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제보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견인차 일을 하며 사고를 많이 접했는데, 직감적으로 사람임을 깨달았다.”라며 큰 사고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를 세워 달려갔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보자는 “도로에 쓰러진 남성은 사고를 당해 쓰러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술 냄새가 많이 났고, 횡설수설했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어두운 옷을 입고 도로 한복판에 가로로 누워있어 1차로로 달렸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제보자는 남성을 경찰관에 인계한 뒤 현장을 떠났다.


한편, 광양경찰서(총경 김현식)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견인차 기사에게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영상=시민제보]
제작 : 안용준 PD(dragonju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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