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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8년 전 비트코인 샀어야"

SNS세상 2021.02.02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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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 "8년 전 비트코인 샀어야"
사진 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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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혔다.


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달 31일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 토론에서 이같이 전했다.

머스크 CEO는 "내가 여기서 말하는 것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현시점에서 비트코인을 좋게 보고 있다.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설득해왔다"며 "2013년 한 친구가 비트코인을 소개했었는데 적어도 8년 전에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업계 사람들에게도 곧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소개란을 '#비트코인'으로 바꾸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0% 오른 3만 8천 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번 머스크 CEO의 비트코인 관련 언급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CNBC는 "암호화폐 시장은 머스크 CEO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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