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정직한 웃음을 공약합니다...라미란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2019.09.17 오전 10:46
이미지 확대 보기
정직한 웃음을 공약합니다...라미란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AD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제작 수필름/홍필름)가 지난 7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미다.

'정직한 후보'는 '믿고 보는 대세' 라미란부터 '케미 장인' 김무열 '국민 배우' 나문희 '차세대 대세' 윤경호까지 충무로 베테랑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장동주 등 빈틈없이 꽉 찬 배우진이 더해졌다.

특히 '입만 열면 거짓말을 일삼던 정치인이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었다'는 참신한 설정과 거침없는 '팩트폭격'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화 '김종욱 찾기' '부라더' 그리고 뮤지컬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 등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연출 감각을 보여줬던 장유정 감독의 세 번째 영화다.
이미지 확대 보기

정직한 웃음을 공약합니다...라미란 주연 '정직한 후보' 크랭크업

7일 영화는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4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주상숙을 맡은 라미란은 "카메라가 꺼져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현장이었다.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상숙의 충실한 보좌관 박희철 역의 김무열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주상숙의 유일한 핏줄 김옥희를 연기한 나문희는 "무엇보다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보는 사람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주상숙의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다 보니 눈 깜빡할 새에 3개월이 흐른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빨리 완성된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유정 감독은 "한 몸처럼 움직여준 '정직한 후보' 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후반 작업까지 지치지 않을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 좋은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5,2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5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