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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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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 발생(1991)

1991년 오늘, 대구시민들의 상수원인 낙동강 정수장이 유독성 화학 물질인 폐놀 원액에 오염되는 우리나라 환경오염사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폐놀에 오염된 상수원수는 정수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대구시 전지역으로 공급됐다.

대구시민들은 폐놀에 오염된 유독성 수도물로 인해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해 생수를 사거나 시외곽 약수터로 물을 길러 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두통과 구토증세로 병원을 찾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확산됐다.

뒤 늦게 원인 규명에 나선 대구시 당국은 상수원수가 폐놀에 오염된 사실을 밝혀내고 오염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 뒤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했지만 이미 시민들의 피해는 극에 달한 뒤였다.

즉각 수사에 나선 검찰은 바로 이틀전 상류에 있는 구미공단 두산 전자의 폐놀 저장 탱크파이프가 파손되면서 폐놀 원액 30톤이 낙동강으로 유입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감독과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두산전자 관계자 6명과 대구 지방환경청 공무원 7명 등을 구속했다.

정부는 낙동강 폐놀 오염사고를 계기로 각 정수장 마다 폐놀 등 유독성 물질을 사전에 걸러 낼 수 있는 고도 정수 시설을 마련하는 등 뒤늦게 수질 오염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환경 단체들로부터 뒷북 환경행정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2) 박정희 의장, 군정 연장 발표(1963)

1963년 오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국민의 신임을 물어 4년 동안 군정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한 달 전 발표한 민정불참선언 즉 2.18선언을 번복하는 성명이었다.

박 의장은 이와 함께 모든 정치인의 정치활동과 반정부 시위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군부는 박 의장의 성명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김성은 국방부장관도 사회의 안정을 위해 군정 연장이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군정 연장은 국민과 야당 인사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박 의장은 다섯 달 뒤인 같은 해 8월 예비역에 편입해 제5대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3) 주문진에 무장간첩 침투(1969)

1969년 오늘 새벽!

강원도 주문진 어선통제 경찰초소에 무장간첩들이 나타났다.

국군 복장을 한 5명과 민간복 차림의 3명 등 모두 8명이었다.

이들은 근무 중이던 경찰 한 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바다로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과 예비군에게 모두 사살됐다.

간첩들은 고무보트를 타고 침투한 것으로 밝혀졌다.

4) 모잠비크 게릴라 훈련(1964)

1964년 오늘,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의 한 게릴라 기지!

모잠비크 게릴라 1,600여 명이 군사훈련을 했다.

모잠비크를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모인 청년들이었다.

군사훈련을 마친 게릴라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1975년 6월 모잠비크 해방의 날까지 독립운동을 벌였다.

5) 모로 전 이탈리아총리 납치(1978)

총리를 다섯 번이나 지냈던 이탈리아의 거물급 정치가 알도 모로(Aldo Moro)!

1978년 오늘 극좌파 게릴라 단체인 '붉은 여단'에 납치됐다.

로마의 한적한 주택가에 갑자기 나타난 붉은 여단 단원들은 경호원 5명을 현장에서 사살하고 모로를 납치해 갔다.

이들은 좌파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모로는 두 달 뒤 로마 시내의 한 차량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1923] 방정환 색동회' 결성

[1935] 독일, 베르사유조약 파기 선언

[1956] 한국, 세계기상기구(WMO) 가입

[1994] 생수 시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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