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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 저소득층만 급증

2011.10.11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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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 저소득층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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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고 있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비만학회가 1998년과 최근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25% 가정의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6.6%에서 5.5%로 줄어든 반면, 하위 25%는 5%에서 9.7%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비만 증가의 주 원인인 영양 불균형도 저소득층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 간 소득 하위 25% 가정 자녀의 에너지 섭취량은 235kcal, 지방 섭취량도 15.4g가 늘었지만, 다른 소득층 자녀들은 에너지 섭취량과 지방 섭취량 모두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었습니다.

비만학회 측은 이같은 변화는 값싸고 지방함량이 높은 고열량·저영양 음식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체질과 적성에 맞는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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