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인 전자도서관 19곳 운영...23일부터

인천시내 공공기관과 지하철역에서 오는 23일부터 '무인 전자도서관'이 운영됩니다.

무인 전자도서관은 인천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기관 11곳과 부평역 등 지하철 역사 8곳에 들어서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전자책을 빌려주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인천시민을 비롯해 인천지역 학생이나 직장인이면 인천도서관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빌린 전자책은 저작권 법에 따라 1주일 뒤 자동 삭제됩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