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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망명' 드파르디외, 러시아 국적 취득

2013.01.04 오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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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증세'를 피해 프랑스 국적 포기를 선언한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드파르디외는 러시아 현지 언론에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 국적 신청 사실을 확인하면서 "신청서가 받아들여져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국민과 역사, 작가들을 열렬히 사랑하며 러시아의 문화와 사고방식도 숭배한다"고 말하고 "한때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가 '모스크바 라디오'를 들었던 것도 내 문화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푸틴 대통령 공보실장은 "드파르디외가 러시아 문화와 영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파르디외는 프랑스 정부가 부자 증세의 하나로 100만 유로, 우리돈 14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에게 최고 소득세율 75%를 적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반발해 국적 포기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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