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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 정부, 제공한 정보 건수 공개해야"

2013.06.19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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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정보당국에 제공했던 정보 건수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미국의 해외정보사찰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해외정보감시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P통신은 구글이 소장에서 구글 시스템에 미국 정부가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구글이 허용했다는 언론 보도는 거짓이라며 오보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통계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특히 건수 공개는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 따른 권리이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이 해외정보감시법원에 소장을 낸 것은 그동안 법원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에게게 정보당국에 정보를 제공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지난 11일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FBI에 같은 내용의 요청을 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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