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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에 묻혔던 북한산성 행궁 발굴

2013.10.11 오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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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이 유사 시에 머물던 북한산성 내 행궁 내전 터가 발굴됐습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도 고양양 북한산성 행궁터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숙종 38년, 즉 1712년에 지어졌다가 1915년 산사태로 매몰된 내전의 바닥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에서 내전은 마루와 온돌을 갖춘 전면 28칸, 측면 4칸에 중심 건물이 동북 방향인 구조로 드러났습니다.

건축 석재와 기와류, 철물도 여러 점 출토됐습니다.

조사단은 "이 건물터는 재료와 축조 방법에서 당시 성숙한 건축기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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