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발표..."팬들 위한 선물"

그룹 '엑소(EXO)'가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9일) "엑소가 다음 달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하고 한 달간 활동한다"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엑소 멤버들은 삼각구도를 만들어 섰다. 초록색 셔츠를 입고 빨간 모자를 써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느낌을 줬다. 양 손을 어깨위로 올려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이번 앨범에는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곡 5곡이 수록됐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공개된다. 엑소는 다음 달 5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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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