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장성택 측근' 문경덕 숙청 가능성 제기

2014.02.18 오전 08:31
AD
북한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진 문경덕 평양시 당 책임비서가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숙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경덕 책임비서는 지난달 6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신년사 관철 평양시 군중대회 이후 한 달 넘게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평양시 책임자로서 지난 3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평양시 육아원과 애육원 시찰 때 동행하거나 현지에서 영접해야 했지만, 수행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또 15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72회 생일 기념 중앙보고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문 책임비서가 장성택과 관계를 조사받고 숙청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책임비서는 장성택이 당 청년사업부장일 때 그 밑에서 청년동맹 간부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고, 2000년대 후반 당 행정부에서 장성택을 보필하다가 2010년 평양시당 책임비서로 승진했습니다.

문 책임비서는 특히 2002년 10월 '조선대양회사 총사장'이라는 직함으로 장성택과 함께 경제시찰단원으로 남한을 다녀가는 등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졌습니다.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0,09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