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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부채 1경 넘었다

2014.05.12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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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한국은행 자금순환표 상의 금융부채가 처음으로 1경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새 국민계정체계 기준에 맞춰 자금순환 통계를 개편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금융자산은 종전 기준보다 381조 원 늘어난 1경2천630조 원, 금융부채는 330조 원 증가한 1경302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일반정부와 비금융법인 등이 종전보다 금융부채가 늘었고, 금융법인과 가계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현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기업의 대외투자 등 국외부문을 빼면 국내 경제주체의 금융부채는 9천289조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단기저축성예금은 1년 전보다 7.6% 늘어난 데 비해 장기저축성예금은 1.6% 줄어드는 등 시중 자금의 단기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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