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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그룹 차게&아스카 멤버, 마약복용 의혹 체포

2014.05.19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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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그룹 '차게 앤 아스카'의 아스카가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아스카를 도쿄 미나토 구의 집에서 각성제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당시 아스카의 집에서는 수십 차례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합성 마약 분말과 정제 등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아스카가 정기적으로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스카는 지난해 말 마약 투약과 야쿠자 연루 사실 등이 알려지며 충격을 던졌습니다.

지난 1978년 고교동창으로 구성된 듀엣인 차게 앤 아스카는 30년 이상 일본 가요계에서 인기를 누린 록발라드 그룹입니다.

한국에서 영화화된 후지TV의 드라마 '101번째의 프로포즈'의 주제가 '세이 예스'를 부른 차게 앤 아스카는 지난 2000년 우리 정부의 일본대중문화 3차 개방조치에 따라 2천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일본어로 노래한 첫 일본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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