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분노, 일명 '로드 레이지(Road Rage)'로 불리는 분쟁 상황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운전 중 시비로 화가 난 남성이 상대 차량을 가로막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범퍼를 차고, 와이퍼를 구부리던 남성은 급기야 맨주먹으로 앞유리를 깨버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경찰이 도착해 상황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스크바 경찰 대변인은 운전 중 분노에 인한 분쟁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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