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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생존 각오' 한민구 장관 원색 비난

2014.07.22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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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최근 "북한이 도발하면 체제 생존까지 각오해야한다"고 말한 데 대해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한 장관의 발언에 대해 '가소롭기 그지없는 폭언', '객기', '넋두리' 등으로 폄하하며 허세를 부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고 긴장돼있다면서, 한 장관같은 사람 때문에 전면전쟁의 불길이 치솟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장관 취임 이후 북한의 공식 매체가 한 장관을 직접 겨냥해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20일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도발하면 우리 군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면서,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체제의 생존까지도 각오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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