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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 유적서 2천 년 전 칠궁·현악기 출토

2014.07.22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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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전후 무렵 대표적인 저습지 유적인 광주광역시 신창동 유적에서 옻칠을 한 활과 현악기가 출토됐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광주 광산구 신창동 유적 780㎡를 발굴 조사한 결과, 칠궁과 현악기를 비롯한 목기와, 점토대토기·고배·뚜껑 등의 무문토기, 오이씨·불탄 볍씨·도토리 등의 자연유물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길이 90.7㎝인 칠궁은 수종 분석 결과 느릅나무 속으로 추정됐습니다.

2천 년 전을 더 거슬러 올라가는 무렵 이와 같은 칠궁으로는 신창동 유적과 거의 비슷한 시대 유적으로 평가되는 경남 창원 다호리 유적에서 3점이 출토된 바 있습니다.

남은 길이 19㎝인 현악기는 벚나무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박물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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