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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텔스 구축함 등 첨단 전함 전력 아시아·태평양 집중배치

2014.07.29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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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스텔스 구축함과 연안 전투함, 상륙준비단 등으로 구성된 미 해군의 첨단 전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 배치됩니다.


레이 마부스 미 해군 장관은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에서 미군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군의 기관지 성조지는 1척 당 무려 3조 4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건조비가 투입되는 스텔스 구축함 3척 가운데 1척을 건조 중이고, 이중 일부가 태평양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마부스 장관이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마부스 장관은 또 현재 일본 오키나와와 사세보에 주둔 중인 해군·해병 장병과 함정 등으로 구성된 수천 명 규모의 1개 상륙준비단과는 별개인 상륙준비단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전력 배치는 중국의 팽창주의와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양국의 동북아와 동·남중국해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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