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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 가짜 경유 90만 리터 유통 조직 적발

2014.07.30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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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 가짜 경유 90만 리터 유통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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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석유 수십만 리터를 만들어 전국의 주유소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1일 경찰과 합동 단속을 벌여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 90만 리터, 시가 16억 원어치를 만들어 경기와 충청 지역 주유소 18곳에 유통시킨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활성탄과 부직포 등으로 등유에 섞여있는 식별제까지 걸러낸 뒤 가짜 경유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달 처음으로 주유소 거래상황을 보고받아 분석해봤더니 난방연료 수요가 적은 하절기인데도 등유 판매량이 겨울철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한 곳이 있어 현장 단속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석유 유통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유소의 거래상황 보고주기를 월간에서 주간으로 단축하고, 보고 기관도 주유소협회에서 석유관리원으로 바꿨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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