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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UFG 강행시, 백악관·청와대가 타격 목표"

2014.08.01 오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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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UFG 강행시, 백악관·청와대가 타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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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 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한미 군 당국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강행하면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북한 '화력타격수단'의 주요 목표물이 될 것이라며 훈련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이번 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침략무력과 군사기지, 그리고 백악관과 국방성, 청와대를 포함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북한의 전략·전술 로켓을 비롯한 최첨단 초정밀 화력타격수단들의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올해 훈련에서 북한의 핵과 대량파괴무기 위협에 대응해 '맞춤형 억제전략'이 처음으로 공식 적용하겠다고 한 것은 사실상 북한에 핵전쟁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로 인해 남북관계는 또 다시 파국의 위험에 처하게 됐고 한반도는 당장 핵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핵에는 핵으로, 미사일에는 미사일로, 북침전쟁연습의 연례화에는 군사훈련의 연례화로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맞부딪치게 되면 미국본토와 태평양 미군 기지들이 불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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