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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태풍 온다...11호 '할롱' 주말쯤 영향

2014.08.05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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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크리보다 훨씬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나크리보다 먼저 발생한 11호 태풍 '할롱'인데 이번 주말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키나와 남쪽 먼 바다

강력한 비구름을 동반한 태풍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크리보다 먼저 발생한 11호 태풍 할롱입니다.

중심 부근에 초속 50미터가 넘는 폭풍을 동반한 중형급 매우 강한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할롱은 강력한 위력을 유지한 채 금요일쯤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주말에는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11호 태풍 할롱은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직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은 나크리에 비해 일찍 만들어졌지만, 늦게 북상을 시작한 지각 태풍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장거리를 이동하며 에너지를 축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경우 나크리보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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