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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학물질 유출 새벽까지 중화 작업

2014.08.20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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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화학물질 저장소에서 유출 사고가 일어나 오늘 새벽까지 중화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의 한 화학물질 저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접착제와 도료 등의 원료로 쓰이는 초산비닐수지 50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제가 현장에 온 지 10여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눈이 따가운 건 물론이고 마스크 없이는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냄새도 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유출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2시 20분쯤.

하지만 중화작업은 12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2시까지 이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오태석, 인천 왕길동]
"코가 찡하고 목이 칼칼하고 그랬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장 탱크의 이상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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