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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가스 유출...22명 병원 이송

2014.08.22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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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전자회로기판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돼 직원 2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인천 고잔동에 있는 남동공단 전자회로기판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22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에 있는 공장 근로자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병원에 이송된 근로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두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가스를 차단하고, 공장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염소산나트륨을 저장 창고로 이동하다 수동제어장치를 미처 잠그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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