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3타점' 한화, NC 7연승 저지

프로야구 한화가 타투스코와 송광민의 투타에 걸친 활약을 앞세워 NC의 7연승을 가로막았습니다.

한화는 타투스코가 8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송광민이 혼자 3타점을 책임지며 3대 2로 승리해 8위 SK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줄였습니다.

선두 삼성은 최형우와 이승엽이 나란히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롯데를 10대 7로 물리쳤습니다.

롯데는 7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서울 잠실과 목동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