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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지식도...공유하는 즐거움

2014.08.29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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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들이 가진 물건뿐 아니라 시간이나정보, 지식을 나눠쓰는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금 낯선 공유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립니다.

보도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으로 가까운 차량 위치를 확인해 예약을 하고 차를 빌려씁니다.

렌트카와 다른 것은 하루 단위로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면 된다는 점입니다.

이용료는 시간당 4~5천원 수준 기름값도 km당 200원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빌려 쓰는 나눔카서비스입니다.

네이버의 지식인을 시작으로 포털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한 집단 지성도 서로 나누고 함께 사용하는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차와 지식 외에 여러 자원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공유 서울 박람회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입니다.

올해는 이웃과 공구를 나눠쓰는 공구도서관, 안 쓰는 학용품을 교환하는 공유문방구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됩니다.

[인터뷰:배형우,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를 좀 더 쉽게 알리고, 많은 공유기업이 신생기업이라 이를 널리 알리며,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효과도 거두고자 합니다."

국내 유일의 과학전문방송인 YTN science도 박람회를 통해 재능 공유에 나섭니다.


아나운서가 방송 노하우를 학생에게 가르쳐주고 과학상식 OX 퀴즈프로그램 등을 준비했습니다.

25개 공유 단체와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번 주말 동안 열립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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