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소속 윈(WIN) B팀의 래퍼 바비가 바스코를 꺾고 '쇼미더머니3'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어제(28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 '러브(LOVE)'를 주제로 한 2차 예선과 '머니(Money)'를 주제로 한 준결승 무대가 공개됐다.
치열한 2차 예선을 통과한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양동근 팀의 아이언,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씨잼이 TOP4 래퍼로 확정됐다.
2차 예선에서 올티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한 바비는 바스코 마저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 오르기 전 바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떨떨하다. TOP4에 진출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터라 내가 이 위치가 맞는지 과분하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어릴 적부터 존경했던 바스코 형과 대결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저 좋고 신기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 공연에 대해 "돈이라는 주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 도끼와 더 콰이엇을 언급하며 "내가 아직 무대에서의 경험이 별로 없어 어떻게 하면 무대를 잘 꾸밀 수 있는지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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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단 10표 차이로 탈락하게 된 바스코는 "시원섭섭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도 하고 싶었다. 짧은 기간 동안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씨잼의 2차 본 공연 곡 '굿 데이(Good day)'와 바비의 준결승 공연곡 '연결고리#힙합'이 담긴 '쇼미더머니3 Part4'는 오늘(29일) 정오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언과 씨잼의 준결승 무대와 결승 무대는 오는 9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최종화에서 공개된다. 시즌3의 우승자도 이날 밝혀진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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